크게 꿈꾸고 실패에 맞서라.
2016.02.26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자, 인터뷰를 시작할게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이름은 박현주입니다. 나이는 24살이고, 정보보안 엔지니어 과정을 이제 곧! 수료합니다. 학교는 정보전자상거래학과를 나왔습니다.
정보전자상거래학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경영학과 공학이 섞인 학과입니다. 경영은 다들 아실테고, 공학과는 IT분야로 프로그래밍과 보안관련 과목이 있습니다.
경영과 보안 중에 어느 수업을 더 많이 들었나요?
정보보안을 더 많이 들었어요.
그러면 실력이 출중하시겠어요?
아니에요.(웃음) 실습은 거의 없고 이론 위주의 수업이었어요. 그래서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어서 KH에 오게 된 거고요.
정보보안에 관심이 생긴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CSI같은 범죄 관련 드라마를 보다가 보안에 관심이 생겼어요.(웃음) 그리고 학교수업을 듣는데, 드라마의 영향인지 유독 네트워크와 보안수업이 다른 수업보다 집중이 잘되는 거에요. 적성에 잘 맞는 것 같아 깊이 파고 있어요.
멋있는 보안 전문가가 되고 싶으신 건가요.(웃음)

5개월 동안 다니면서 어땠나요?
박성철 강사님이 최고에요. 강사님께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정말 이해가 잘 되게 답변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모르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 없이 잘 마친 것 같아요.
특별히 하고 싶은 보안 업무가 있어요?
학교 다닐 때,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인턴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 포렌식 분야에 대해서 알게 됐는데, 이 분야는 경력직만 채용한다고 들었어요. 이 분야가 엔지니어나 솔루션 분야로 경력을 쌓으면 넘어갈 수 있다고 해서 차차 목표한 분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포렌식이면 드라마 영향을 받아 진로를 잡으신 거네요?(웃음)
네, 맞아요.(웃음)
5개월이란 시간 동안 공부하셨는데, 본인만의 공부 노하우가 쌓였나요?
확실히 복습이 최고예요. 복습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엄청 크거든요. 그래서 수업시간에 강사님께서 이야기하시는 것을 필기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그래야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계속 볼 수 있으니까요.
이제 수료입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KH와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고요. 수업 초기에는 반에 여학생이 몇 명 없어서 적응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오빠들이 먼저 다가와 장난치면서 금방 친해져서 좋았어요. 공부 외에도 사람들을 얻어가는 것 같아요.
그럼 마지막으로 반 오빠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많이 부족했는데, 잘 이끌어줘서 고맙고. 다들 힘들어도 일부러 분위기 밝게 유지하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정말 다들 너무 잘 챙겨줘서 고맙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
반 친구들도 현주씨에게 고마울 거에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